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v8fL이젠 정말 가을이라는것을 실감할수 있을 정도로 노란 은행알들이 곳곳 보이고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요? 오늘은 18기의 두번쨰 에피소드의 이야기와 배경들을 알아봅시다! 1.버터스는 언급되었지만 이 에피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뒤에 아이들끼리 파티할 때 장면을 수도없이 돌려봣지만 그곳에서도 버터스는 등장하지 않더군요... 2.제목의 글루텐-프리? 처음 예고편을 봣을떄 딱 느꼇습니다. 아 이번편은 글루텐 프리를 까려고 하는구나. 글루텐에 대한 이야기를 몇자 끄적여보자면 보리와 밀 등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 쉽게말해서 밀가루 특유의 깃쫄깃쫄깃한 맛을 담당하는 감초중의 감초입니다. 하지만 요근래 사람들은 글루텐이 배가아프게하거나 사람을 신경질적으로 만들거나 피부를 작살낸다거나 거시기가 날아다닌다거나. 하는 소리를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이것은 다 거짓이죠. 물론 종종 어떤 분들은 진짜로 빵만먹으면 속이 아프거나 장내에 가스가 차는 현상이 발견되곤 합니다. 이를 셀리악 병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아시안인들은 발병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3.제작자들에겐 글루텐이 없습니다! 이번 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때 저는 크레딧을보다가 웃엇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GF:Gluten-Free(글루텐 없음)
마지막까지 소소한 재미를 부여하는군요! 어떠셧나요? 이번화의 뒷이야기는? 1화보다는 조금 적엇지만 괜찮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아직 궁금증이 풀리지 않은것들이 있죠. 1.흑인이모. 당신은 누구에요? 
에릭의 꿈에서 나타나 에릭에게 이 난국을 풀 방법을 제공해주신 우리 빠빵한 흑인이모! 제미마 이모(Ant Jemima)이십니다. 이분은 누구실까요? 바로 이분의 유래는 스티븐 킹의 소설. 스탠드(The Stand)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스티븐 킹의 인간종말소설로써 미국에서 개발한 생물병기 바이러스-캡틴 트립스로 인해 전세계인의 99.7%가 사멸하고 극소수의 사람들이 살아남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티븐킹의 소설중 하나인데요. MBC에서 4부작으로 <미래의 묵시록>이란 이름으로 심야시간에 방송했었죠~ 이 등장인물중에 신의 뜻을 전하는 예언자격 인물인 남부농장의 흑인 할머니가 한분 계십니다. 이분이 바로 제미마 이모님의 모티브인 마더 에버게일 입니다.이 분은 생존자들의 꿈속에서 나타나 그들이 자유민집단을 건설하도록 하셧죠. 역시 이모님들은 뭔가 쌔보입니다... 2.나랑 같이 그 멍청한 '메이즈 러너' 영화나 보러 갈래 웬디? 이 에피소드를 보다가 놀랫습니다. 메이즈 러너가 언급될줄 몰랏거든요 
여러분도 아시는 영화죠? 아직 안봣지만 재밋어 보이긴 하더군요 이 에피소드는 메이즈 러너가 상영되고 12일 후에 나온 에피소드입니다.
3.LORDE LORDE LORDE! YEAH YEAH YEAH I'M LORDE! 
마지막을 장식하는 랜디의 대망의 노래였죠. 나름 중독성짱짱맨! 근데... LORDE가 누굴까요?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봣습니다  아...♥
LORDE는 뉴질랜드 팝 싱어-송 라이터로 진명은 Ella Marija Lani Yelich-O'Conno입니다. 1996년생이고요(네?) 대표곡은 'Royals'로써 2013년 빌보드차트 9주 연속 1위를 한 곡입니다. 사랑합니다 LORDE. 3.라디오 부분장면에서 흘러나온 노래. 대체 뭐야? WISPIC 88.3 FM장면에서 나온 노래! Pink-Get The Party Started입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을 제외하면 제 취향이 아닌것같네요 ㅜ 4.웬디랑 스탠이랑... 헤어진건가? 전 이부분이 좋습니다. 첫부분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기억하십니까? 스탠과 웬디가 사이가 안좋아진것은 더 전의 에피소드에서 나왓던것을요 바로 Raisins(S7-EP14)입니다 
이 편에서는 일방적으로 웬디가 스탠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고 토큰과 사귀게 된 편인데요. 이편에서는 고스스탠을 볼수있어서 재밋었죠. 하지만 이번 글루텐 프리 에볼라는 역으로 스탠이 웬디를 버리죠 꼴좋다. 스탠 너에겐 카일이 있잖아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서로 화해하고 춤을추죠. 이렇게 헤어졋다가 다시 합쳐지는편은 글루텐 프리 에볼라가 처음인것같지만 사실 이번편은 두번쨰입니다. 첫번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Top 10 안에 드는 에피소드 The List(S11 EP14)입니다. 
-카일! 내가 너보다 더 잘생겻데! 듣고있어? -꺼져 뚱떙아 좀
클라이드네 아버지가 구두가게를 운영하는것을 반 아이들이 알게되자 반에서 가장 귀여운 남자아이 투표를 하게되는데 그 표를 조작해서 클라이드가 1등이 되게하고 에릭은 뒤에서 두번쨰 그리고 카일은 반에서 가장 못생긴 아이가 되고말죠. 실의에 빠져있는 카일을 보다못한 스탠이 아직도 헤어져있는 상태인 웬디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 둘의 사이가 진전되었죠. 이편도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5.케니야! 드디어... 1%(S15 EP12)를 기억하시나요? -너희같은 99%놈들이 우리같은 1%를 쳐 내리 누를꺼라고! 그리고 뒤에 케니를 보시면 아이들이 모두 입고있는 체육복이 없습니다. 맞아요... 케니네 집은 가난해서 정부지원금을 받는 불쌍하고 귀여운 아이죠. 하지만. 이번화에서 케니네 살림이 나아진것같습니다 
드디어... 체육복을 장만햇구나 우리 귀염둥이! 오늘의 뒷이야기와 배경. 재미있게 보셧나요? 재미있게 보셧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의 에피소드를 끝내겟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모레 나오는 3번쨰 에피소드에서 또다시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보겟습니다. PS. 추천과 댓글로 힘을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