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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희대의 낚시에피,하지만 캐공감.(스포있음)
    MadWorld  2008-10-09 20:47:40, 조회 : 4,524, 추천 : 322
    - Download #1 : South.Park.S12E08.DSR.XviD_0TV.[VTV].avi_000589797.jpg (81.9 KB), Download : 40


     

     [짤방은 강간당하는 인디아나 존스에 오버랩되는 스탠의 슬픈 얼굴입니다ㅠ]

     

     우선 감상을 얘기하기 전에 개인적인 양심선언(?)부터 해야될 것 같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4는 올 봄부터 제가 제일 기대하고 있었던 여름 블록버스터였습니다.

     말이 필요있겠습니까?바로 인디아나 존스 형님...아니 아저씨의 컴백인것을!!!

     스필버그,루카스,해리슨 포드라는 설명이 필요없는 헐리우드 파워맨 3인방들의

     '다시 한번 으쌰으쌰' 의기투합에

     트랜스포머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샤이아 라보프와

     연기파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까지 합류했으니 뭐 거의 기대수준...최고치였죠.....ㅠ

     

     아직도 기억합니다.아는 동생이랑 같이 보기로 약속해놓고

     못참고 몰래 먼저 보러 갈 수 밖에 없었던 그 절박(?)함......

     근데....근데.....보고 나서는......

     이게 웬일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워맨 3인방중 딴 놈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게 과연 내가 가장 좋아하다 못해 존경하기까지 했던 스필버그 감독님의

     그 작품이 맞단 말인가!!!!!

     남들이 욕해대는 우주전쟁도 매우 인상깊게 봤던 나였는데.......세상에.....

     

     근데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그 당시(5월이었죠) 저는 네이버 영화란에 감상평을 올리는 재미가 나름대로 쏠쏠했더랍니다.

     특히 인디아나 존스 4는 보고 나서 꼭 감상평을 올리리라 벼르고 있었는데....

     세상에...이건 어떻게 써야 될지 난감하더군요.

     솔직히 신랄하게 까대는 글을 올렸어야 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그곳이 너무 지나치게 까대면 기존 시리즈의 팬들이 틀림없이 악플을 달게 뻔했고....

     제가 스필버그 감독의 팬이 아니었다면 악플 신경쓰지 않고 한번 까볼텐데....

     내가 기대를 품었던 영화,그리고 감독에 실망해서 까면서 또 왜 까대냐고 악플다는 사람들이랑

     실랑이 해야된다는것 자체가 제 자신이 힘들어서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글은 쓰고 싶고 해서 적당히 제 자신을 속이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단점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영화기도 하다.' 뭐 이런 식의 어정쩡한 글.....

     그래도 어떤 놈이 악플달더군요-_-;;;;;

     

     시간이 흘러 지금 이 에피를 보니 다시 한번 그 고통이 느껴집니다.

     카일이 공소장을 제출할때 애써 부정하려 했지만 결국 카일과 똑같은 마음을 갖고 있었던

     수많은 사팍 어른들의 마음이 결국 제 마음이었던 것을.....ㅠㅠ

     

     이 에피는 동의하지 못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과감히 명작의 반열에 올리고 싶습니다.

     제목은 희대의 낚시입니다.카트맨의 인종차별적 뻘짓거리?

     관심도 없을뿐더러 주요 메시지를 담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 에피의 진정한 메시지는 인디아나 존스 4 가 얼마나 3부작을 망쳐놓은

     *같은 영화였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점에 관해 겉으론 대놓고 말하지 않지만 속으론 다들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거.......

     

     강간 장면은 거부감 들 분들 많겠지만 제대로 된 직설적 비유입니다.

     한마디로 스필버그와 루카스가 단지 특정한 목적 하나를 위해

     미국인들의,엄밀히 말해 전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문화적 아이콘을 망가뜨렸다는 걸 강간이란 극단적인 메타포로 표현한 거죠.

     그 특정한 목적이 뭐냐구요......뭐긴 뭐예요 돈이죠......

     

     암튼 파커횽!스톤횽!진정으로 횽들 좀 짱인듯!

     난 횽들의 그런 솔직함이 좋아!그에 비하면 난 아직 먼거 같아 ㅠㅠ

     

     추신:그때 이후로 제 마음속에서 스필버그는 아마도 죽은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안타깝네요.스필버그의 팬으로서 다시 이 말을 번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5탄 만들면 죽여버릴꺼야  ㅠㅠ



    람바다
    저는 인디아나 존스 4는 마지막에 좀 어이없었지만 그래도 나이 먹으신분이 그렇게 연기하는 것이 인상적이였어요. 뭐, 저도 멧과 트레이가 인디아나 존스 4를 까대는 그런식으로 알아차렸지만, ..뭐 -_-;   2008-10-09
    22:31:53



    인디아나존스의 유에프오 ...- -;;;; 그거 충격이죠....;;;   2008-10-10
    23:51:11



    God Damit
    인디아나 존스 자체가 원래 말이 되는 영화는 아니었으니 외계인이 나왔다고 해서 이상할건 없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진 않았던 영화였긴 했어요 ㅋ
    (그 전작들이 워낙 대작이라 ㅋㅋㅋ)

    그나저나 매트와 트레이는 스필버그와 루카스옹 참 싫어하는듯.
    너무 상업성을 겨냥했다곤 하지만 그래도 그런것때문에 발전하기도 하는것이 영화라고 생각하기도 하거든요.

    머 이래봐야 그들은 관심도 없고 계속 까댈테지만. ㅋㅋㅋ

    그나저나 이번 에피를 시점으로 다시 볼수 있다는거가 기쁠뿐 ㅋㅋ
    2008-10-11
    00: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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