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04
808 douche and turd
when peta demonstrates against the use of a cow as south park elementary’s mascot, the student body is forced to choose a new one. as the election approaches, kyle tries to convince everyone that his candidate, a giant douche, is better than cartman’s nominee, a turd sandwich.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동물보호협회 정도 되겠죠..)에서 사우스파크 초등학교의 마스코트로 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항의하는 발언을 하자, 학생들은 새로운 마스코트를 고를 것을 강요받게 된다. 선거가 다가오자, 카일은 자기가 추천한 giant douche(거대한 질세정제 : 615에서 잠깐 등장했죠)가 카트맨이 추천한 turd sandwich(똥으로 만든 샌드위치) 보다 낫다고 사람들에게 설득을 시키려 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11월 2일에 있을 미국 대선 바로 전에 나온 에피소드라 douche 와 turd 가 존 케리와 조지 w 부시를 말한다는걸 알수 있겠네요. 다른 사이트를 둘러보니, 내용 중에 카일과 카트맨이 자기 후보가 낫다고 싸우자, 둘다 어떻게 초등학교의 마스코트로 쓸수 있겠냐며 선거에 불참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p.diddy(퍼프 대디)가 스탠을 죽이려 온다고 하는군요. 그건 요즘 젊은 층이 선거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vote or die(선거를 안할거면 죽어라!)" 캠페인을 암시하는 대목이랍니다. 퍼프 대디는 그 캠페인의 주요 주장자라 그렇게 출연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퍼프 대디는 공화당 전당대회에도 참석했듯 공화당의 지지자라고 하는군요.- 위에 나온 장면은 랜디 마쉬가 있는걸로 봐서 양동이를 뒤집어 쓰고 있는 아이는 스탠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의 표정도 험악한걸로 봐서 그런 캠페인으로 인해서 선거에 불참하는 자를 굉장히 멸시하는 듯하게 보이죠.우리나라 선거때랑 참 비슷하네요.^^ 스포일러가 되지 않았기를 바라며.... 그런데 난 언제나 볼려나 ^^;;;; |
